그동안 너무 갖고 싶었던.. 애플워치를 구매했습니다..!
거의 1년을 망설이며 갖고 싶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5주년 기념으로 선물해줬어요😭😭😭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한 마음 다시 한 번 전합니다💖
저희 둘 다 전자기기는 매장에 직접 가서 한 번 보고 구매하는 게 마음이 편해서, 애플 여의도점에 방문해서 구매하기로 했어요. 가기 전에 어떤 모델을 구매할 지는 미리 결정했구요.
유튜버 잇섭님의 애플워치 구매 가이드 영상을 참고하여 se 나이키 모델을 구매하기로 1차(?) 결정했습니다. se 모델이 지원하는 기능도 입문자인 제게 충분하고, 폰을 항상 소지할 것 같기 때문에 셀룰러가 아닌 gps 모델로 선택했어요. 나이키 모델에서만 지원하는 워치페이스도 마음에 들었고, 나이키 스포츠 루프 (서밋 화이트) 가 너무 예뻐서, 애플워치 se 나이키 40mm 실버 모델로 일단 1차 결정하고 매장에 방문했어요.
사실 IFC몰에 위치한 애플 여의도점 방문 전, 일산 롯데백화점의 '윌리스'에서 구매하려고 했었는데요. (윌리스는 애플 공인 스토어 중 하나입니다.) 해당 매장에는 나이키 스포츠 루프가 아닌 스포츠 밴드만 있다고 해서, 그냥 애플 여의도점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많거나 하면 기다릴 것 같아서, 예약하고 방문했구요, 예약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2022.06.14 - [꿀팁] - 간단하게 애플스토어 방문 예약하기 | Apple 여의도 쇼핑 세션 예약하기 | 애플워치 구매 여정
두근거리는 마음을 갖고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IFC몰에 있었구요, 사람들도 좀 있었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오후 3시 30분으로 예약했었는데,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직원 분께 말씀드리니까, 바로 도와주시더라구요!
사실 미리 거의 결정을 한 상태에서 보러 간 거라서.. 착용과 구매까지 20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혹시 다른 밴드가 예쁜가 싶어서, 착용도 해봤지만,, 나이키 서밋화이트 스포츠 루프가 제일 예뼜습니다 후후. 실버랑 루프랑 찰떡..
착용해보면서, 직원 분이 친절하게 간단한 사용법 안내해주셨고, 궁금한 것들도 답변해주셨어요. 기기 보험인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할까 말까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처음에 비용을 좀 내더라도, 마음 편하게 사용하자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며칠 더 고민해보고 가입해도 되는지 여쭤봤는데, 기간 내에 가능하지만 제품에 대해 한 번 확인하는 절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오늘 구매하면서 애케플 가입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다~ 해서 총 428,000원 지불했어요. 지불 영수증과 애케플 보증증명서는 메일로 보내줍니다~
영수증에 개인 정보가 좀 있어서 좀 잘랐습니다! 애플워치 se 나이키 40mm 실버, 서밋화이트 스포츠 루프는 359,000원이고, 애플케어플러스는 69,000원입니다. 부가세까지 총 428,000원입니다.
네 이렇게 구매를 완료했구요~! 좀 편안하게 앉아서 언박싱을 하고 싶은 마음에 조용한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IFC몰 내에 있는 카페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se 모델을 선택한 이유와 구매한 곳, 애케플 가입 여부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언박싱 내용은 구매후기 2탄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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